육군 7군단 예하 26기계화보병사단이 22일부터 26일까지 양주, 파주,      동두천, 연천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5
육군 7군단 예하 26기계화보병사단이 양주, 파주, 동두천, 연천 일대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5

양주·동두천·연천·파주 일원

대규모 병력과 궤도장비, 차량 기동 실시

주민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한 협조 당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육군 7군단 예하 제26기계화보병사단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양주, 동두천, 연천, 파주 일원에서 동계 혹한기 전술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한다.

대규모 병력과 장비가 투입될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과 연계한 동계 제원 산출, 전시 작계임무 수행능력 숙달, 각종 상황 조치훈련 등 전시 작전능력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는 훈련 기간 동안 해당 지역 내 주요도로로 다수의 궤도장비, 작전 차량들이 기동할 예정이므로 지역 주민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군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민피해 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훈련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은 031-879-6963 신고 시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육군 7군단 예하 26기계화보병사단이 22일부터 26일까지 양주, 파주, 동두천, 연천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훈련기간 대규모 장비가 이동하는 만큼 지역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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