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공직자와 지역주민이 군청 전정에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해 헌혈하고 있다. (제공: 칠곡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5
경북 칠곡군 공직자와 지역주민이 군청 전정에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해 헌혈하고 있다. (제공: 칠곡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5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경북 칠곡군 군청 전정에서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해 공직자와 지역주민 등 46명이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단체헌혈이 많이 감소하는 연초에 혈액 수급 상황을 개선하고 헌혈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이 혈액을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생명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상·하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에 공직자들이 참여해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헌혈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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