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향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이우성 실장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수석대표)이 15일 오전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적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실장은 이날 “북측 예술단 방문은 평창 올림픽과 관련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좋은 합의결과 도출하기 위해 실무적인 문제 관해 차분히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측 실무대표단은 이 실장 이 외에 한종욱 통일부 과장,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정치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