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민영원 (사진출처: 민영원 미니홈피)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드라마 <꽃보다 남자> <검사 프린세스> <바람불어 좋은 날> 등에 출연한 탤런트 민영원(26, 본명 조효경)이 두바이왕자로부터 청혼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최근 민영원이 두바이 왕자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 두바이 왕자는 전용기를 타고 한국을 자주 오가는데, 민영원의 아름다운 외모와 착하고 소탈한 성격에 반했다고 전했다.

또한 두바이 왕자는 민영원에게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를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민영원의 소속사 피아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우연히 알게 돼 서로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서로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말하며 부인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민영원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악녀 미란다로 출연했으며, <찬란한 유산>에서는 한효주의 절친 역할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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