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천지포토] 25개월만에 남북회담·가상화폐거래소 폐쇄 찬반·위안부합의 재협상NO·서울 첫 성화봉송
[주간천지포토] 25개월만에 남북회담·가상화폐거래소 폐쇄 찬반·위안부합의 재협상NO·서울 첫 성화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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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월 만에 남북 고위급 회담… “실무회담 개최 합의”

지난 2015년 이후로 25개월 만에 남북 고위급 회담이 성사됐다. 이번 회담을 통해 남북은 공동 보도문의 3가지 문항에 대해 합의했다. 남북이 합의한 문항은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북한이 방남 ▲군사 당국 회담 개최 합의 ▲민족의 문제는 우리 민족끼리 해결 등이다.

북한의 평창 올림픽 방남과 관련해서는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을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남측은 필요한 편의를 보장하기로 했다. 관련 실무회담은 오는 15일 오전에 열린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리는 9일 오전 우리 측 대표단 차량이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를 지나고 있다. 이날 회담은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오전 10시 개최된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09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리는 9일 오전 우리 측 대표단 차량이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를 지나고 있다. 이날 회담은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오전 10시 개최된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09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9일 남북 고위급 회담을 앞둔 가운데 우리 측 대표단이 회담 장소로 출발하기에 앞서 서울 종로구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천해성 통일부 차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기홍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9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9일 남북 고위급 회담을 앞둔 가운데 우리 측 대표단이 회담 장소로 출발하기에 앞서 서울 종로구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천해성 통일부 차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기홍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9

‘투자냐 투기냐’

‘가상화폐’ 관련 방침을 놓고 정부의 오락가락한 태도가 더해지면서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에 대한 찬반 여론이 뜨겁다.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찬성하는 측은 정상적인 화폐 거래가 아닌 투기성인데다, 이를 악용하는 사기·범죄도 급증한다는 이유를 내세우고 있다. 폐쇄를 반대하는 측은 전 세계적인 흐름이기 때문에 한국만 막는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며 그렇게 되면 오히려 더 음성화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때문에 무조건적인 폐쇄가 아니라 적절한 정부 규제 정책이 도입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앞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지난 11일 거래소를 통한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법무부가 11일 가상화폐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해 “거래소를 통한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며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까지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강경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 가상화폐 거래소의 모습. (사진=다중노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1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법무부가 11일 가상화폐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해 “거래소를 통한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며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까지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강경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 가상화폐 거래소의 모습. (사진=다중노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1

강경화 “위안부 합의, 진정한 ‘해결’ 아니다”… 아베 “수용 못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9일 ‘한일 위안부 합의’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정한 해결이 아니라는 정부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화해·치유 재단에 출연한 10억엔에 대한 처리도 우리 정부 예산으로 충당하되 향후 일본과 협의해 자금 활용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다만 정부는 일본에 한일 위안부 합의 재협상은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12일 관저에서 “합의는 국가와 국가 간 약속으로 (한국의 새 방침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말하며 반발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12·28 위안부 합의’에 대한 정부 후속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9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12·28 위안부 합의’에 대한 정부 후속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9

한일 6자회담 수석 “한반도 평화·북핵 평화적해결 노력” 합의

한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한반도평화 모멘텀(동력)을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로 이어지도록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자”고 합의했다.

이날 가나스기 겐지 국장은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시아 국장과 만나 한일 국장급 협의를 갖고 ‘위안부 합의’에 대한 한국 정부의 검토 의견을 들었다. 이에 일본 측은 강하게 반발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시아 국장과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만나 ‘위안부 합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8일 서울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이 갑자기 내린 눈을 맞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8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시아 국장과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만나 ‘위안부 합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8일 서울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이 갑자기 내린 눈을 맞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8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왼쪽)과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8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왼쪽)과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8

30년 만에 서울서 타오른 성화봉송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첫 서울을 밝혔다. 지난 13일 국내 여성 1호 프리스타일 스키어 박희진씨를 시작으로 첫발을 뗀 성화봉송 열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뜨거웠다.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성화 봉송에는 어가행렬을 재현한 이색 봉송으로 많은 시선을 끌었다. 300여명으로 구성된 어가행렬은 ‘세종실록오례의’ 가례서례 소가노부를 기반으로 재구성 됐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서울에 들어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울 성화봉송이 상암 디지털매직스페이스에서 13일 시작된 가운데 국내 여성 1호 프리스타일 스키어 박희진씨가 서울 첫 주자로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3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서울에 들어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울 성화봉송이 상암 디지털매직스페이스에서 13일 시작된 가운데 국내 여성 1호 프리스타일 스키어 박희진씨가 서울 첫 주자로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3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첫째 날인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어가행렬로 성화를 이어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3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첫째 날인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어가행렬로 성화를 이어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3

[단독] 성화봉송서 조현아 前 대한항공 부사장, 근황 포착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첫째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13일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조 회장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그는 빨간 머리띠와 회색 트레이닝복을 착용한 채 밝은 모습을 보였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땅콩회항’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았다. 당시 대법원은 쟁점이 된 항로변경 혐의에 대해 항로는 하늘 길로 봐야 한다며 무죄를 확정했다. 실형 위기를 벗어나면서 일각에선 조 전 부사장이 올해 경영에 복귀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첫째 날인 13일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봉송 주자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첫째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 회장을 따라 성화봉송에 참여하고 있다.조 전 부사장은 항공기 회항 사건과 관련해 최근 대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판결을 확정 받았고 올해 경영복귀설이 돌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3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첫째 날인 13일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봉송 주자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첫째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 회장을 따라 성화봉송에 참여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3

“금배지 달면 다냐” “넌 뭐야”… 막말·고성 오가는 국민의당 당무委

지난 12일 국민의당 통합 반통합파 의원들과 친안계 당무위원들이 막말과 고성을 주고받으며 당내 내홍이 한층 격해졌다. 통합파는 전당대회 개최를 위해 진행 중인 대표당원 전수조사에 대해서도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통합파의 전당대회 개최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주장과 모수를 줄여 전당대회를 성사시키려는 꼼수라는 반통합파가 대치하는 상황이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가운데 유성엽 의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항의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2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가운데 유성엽 의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항의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2

정호영 특검, 다스 120억 의혹 해명… “부실수사는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에 대한 부실수사 의혹을 받는 정호영 전 BBK 특별검사가 14일 서울 서초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스 여직원의 120억원 횡령 혐의를 찾아냈지만, 특검법에 따라 특검의 수사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정 전 특검은 이날 “검찰은 두 번에 걸친 수사에도 부실수사로 특검을 초래했다”며 “(검찰이) 특검에서 기록을 인계받은 뒤 기록을 전혀 보지 않았다는 납득할 수 없다는 주장을 한다”고 해명했다.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정호영 전 BBK 의혹사건 특별검사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한 상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각에서 제기된 부실수사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4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정호영 전 BBK 의혹사건 특별검사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한 상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각에서 제기된 부실수사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4

혐의 부인한 ‘MB 집사’ 김백준 前 총무기획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불법으로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지난 13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김 전 총무기획관은 조사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피의자 신분으로 김 전 기획관을 소환해 국정원 자금을 수수한 경위와 용처, 윗선의 지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MB 정부 시절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불법으로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3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MB 정부 시절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불법으로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3

朴 재판 대기업 관계자 증인 출석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관련 재판에서 지난 8일에는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9일에는 김정호 아모레퍼시픽 전무, 김창근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한편 재판에 불출석하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이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대기업 총수의 검찰 진술조서를 증거로 활용하는 데 동의했다.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관련 공판에 증인들이 각각 8일과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호 아모레퍼시픽 전무, 김창근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 손경식 CJ그룹 회장.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9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관련 공판에 증인들이 각각 8일과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호 아모레퍼시픽 전무, 김창근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 손경식 CJ그룹 회장.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9

연간 7200만명 수송 책임질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일반에 첫 선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지난 12일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 제2터미널은 체크인과 보안검색, 세관검사를 비롯해 탑승과 검역 등 출입국을 위한 모든 절차가 제1터미널과 별도로 이뤄지는 독립적인 터미널이다. 오는 18일 오전 4시 20분 필리핀 마닐라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KE624편)의 도착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 터미널 개장으로 연간 7200만명의 여객과 500만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인천국제공항은 매년 30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8조원의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인천 영종도 간척지에서 새 터미널인 제2여객터미널을 12일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새 터미널 개장으로 연간 7200만명의 여객과 500만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인천국제공항은 매년 30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8조원의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오는 18일 오전 4시 20분 필리핀 마닐라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KE624편)의 도착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은 이 시각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2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인천 영종도 간척지에서 새 터미널인 제2여객터미널을 12일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새 터미널 개장으로 연간 7200만명의 여객과 500만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인천국제공항은 매년 30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8조원의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오는 18일 오전 4시 20분 필리핀 마닐라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KE624편)의 도착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은 이 시각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2

‘악의적 아이폰 성능저하’ 국내 첫 집단손해배상 소송

소비자주권시민회의 회원들이 지난 11일 애플의 ‘아이폰 성능조작’과 관련해 1차 집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애플사의 업데이트 행위는 판매자의 의무를 저버린 것은 물론 소비자의 권리를 심대히 침해하는 불법에 해당한다”며 소비자들에게 사과할 것과 실질적 피해구제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번 소송에 참여한 국내 소비자는 총 122명이다. 1인당 220만원(교체비용 120만원+위자료 100만원)의 손해배상 금액을 청구했다. 단체는 소송에 참여하겠다는 아이폰 구매자들이 이어지고 있어 추후 2차, 3차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소비자주권시민회의 회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가든타워에서 ‘애플사의 악의적인 아이폰 속도저하 1차 집단손해배상 소송제기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1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소비자주권시민회의 회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가든타워에서 ‘애플사의 악의적인 아이폰 속도저하 1차 집단손해배상 소송제기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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