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 6살 연하 미모의 신부 공개… 누군가 보니 ‘깜짝’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트로트가수 신유의 미모의 신부가 눈길을 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신유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신유는 “(결혼해서) 너무 좋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해서 너무 좋고, 주변에서 많이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주셨다”고 말했다.

신유의 연인은 6살 연하의 라디오 PD였다. 신유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다. 우선 굉장히 똑똑하고 지혜롭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이 여자면 결혼해서 제 2의 인생을 함께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덧붙였다.

신유는 “반지를 주면서 ‘나와 결혼해줘서 고마워’라고 했는데 (신부가) 별로 안 기뻐하는 것 같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