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규제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15만명 넘었다
‘가상화폐 규제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15만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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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13일 오후 한 시민이 서울 중구 다동에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앞을 지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3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가상화폐(암호화폐) 규제를 반대하는 국민청원에 벌써 15만명이 참여했다.

13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올라온 ‘가상화폐규제반대, 정부는 국민에게 단 한 번이라도 행복한 꿈을 꾸게 해본 적 있습니까?’ 라는 내용의 청원에 이날 오후 5시 51분 기준 15만명을 넘어선 상태다.

만약 ‘참여 인원 20만명’에 도달할 경우, 청와대 특별보좌관이나 대통령 수석 비서관, 각 부처 장관이 공식 답변해야 한다.

해당 청원은 지난해 12월 28일 제기된 것으로 만료 시한이 13일가량 남아 있어 20만명이 넘을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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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규제반대, 정부는 국민에게 단 한 번이라도 행복한 꿈을 꾸게 해본 적 있습니까?’ 라는 내용의 청원 (출처: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 캡처)ⓒ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3

한편 이날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2시 현재 2112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은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지난 11일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언급하면서 비트코인의 경우 1700만원대까지 급락한 바 있다.

하지만 주말을 맞아 비트코인 가격이 2100만원대를 회복한 것이다. 이는 기획재정부 등이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진화에 나서면서 투자자들이 안심하는 모양새다.

반면 해외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이날 1만 3724달러에 거래되면서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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