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전공탐색 포스터. (출처: 한국외국어대학교)
2018학년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전공탐색 포스터. (출처: 한국외국어대학교)

일일 대학생활 체험 기회 제공
재학생 선배 학교생활 안내 등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가 오는 23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오바마홀에서 예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일일 대학생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8학년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전공탐색’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매해 겨울방학 중 개최된 ‘전공탐색’은 한국외대가 자랑하는 융복합·특성화 교육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희망 모집단위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졸업 후 진로와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매우 선호도가 높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생의 ‘라이브톡’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전공별 학문 영역과 관련된 교수 특강, 커리큘럼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외대 서울 캠퍼스의 30여개 전공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며 참가 학생들은 원하는 전공을 선택해 최대 두 강좌를 들을 수 있다.

당일 행사 시작 전에는 미네르바 콤플렉스 로비에서 캐릭터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공탐색’ 참가 인증샷을 찍어서 SNS에 #한국외대 #전공탐색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학생들에게는 한국외대의 마스코트 ‘부(BOO)’ 캐릭터가 삽입된 다양한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2018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전공탐색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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