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샘 주방세제. (제공: 애경)
순샘 주방세제. (제공: 애경)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의 프리미엄 주방세제 ‘순샘’, 스마트 액체세제 ‘리큐 Z(LiQ 제트)’, 프리미엄 퍼퓸샴푸 ‘케라시스 퍼퓨머리 드 그라스(Kerasys Perfumery de Grasse)가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받았다.

12일 애경에 따르면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디자인 부문에서 순샘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를, 리큐 Z는 핀업 베스트 100(PIN UP BEST 100)을, 케라시스 퍼퓸머리 드 그라스는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케라시스 퍼퓨머리 드 그라스. (제공: 애경)
케라시스 퍼퓨머리 드 그라스. (제공: 애경)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정부 조달청 공식 인정 대회로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손꼽힌다. 정부가 인정하는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과 디자이너들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애경 관계자는 “애경은 디자인과 패키징이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는 디자인경영의 지향점을 바탕으로 2007년 5월 애경디자인센터를 별도 설립하고 제품에 디자인의 가치를 부여하는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도와 노력이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밑거름이었다”고 말했다.

리큐Z. (제공: 애경)
리큐Z. (제공: 애경)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