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이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 미디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2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이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 미디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2

미니영화·사진·디자인 3개 부문 총 25개 팀, 50여명 참석

[천지일보=이진욱 기자]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이 12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 미디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국민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작(총 92건)을 시상하기 위한 자리였다.

한전은 "3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미니영화 263건, 사진 1175건, 디자인 226건 등 총 1664건의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며 "그 결과 전문가와 네티즌의 심사를 거쳐 미니영화 21건, 사진 44건, 디자인 27건 등 92건이 우수작으로 선정, 이날 시상식에는 3개 부문 대상과 금상·은상·동상 수상자 25개 팀 5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수상작들은 한국전력 유튜브와 미디어콘텐츠 공모전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김시호 사장직무대행은 시상식에서 “국민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려는 마음에서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해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 이런 소통의 자리를 더 자주 마련하겠다”고 약속하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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