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오른쪽) 전 아산시 부시장이 11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도당사무실에서 열린 신규 입당자 환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1
오세현(오른쪽) 전 아산시 부시장이 11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도당사무실에서 열린 신규 입당자 환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1

“20년 행정 경험을 살려 행복한 아산 건설”
“촛불 정신 계승과 적폐청산, 지방분권 달성”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이 11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도당사무실에서 신규 입당자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규 입당자는 가세로 전 경찰대 교수, 강철민·고남종 전 충남도의원, 김돈곤 전 충남도청 농정국장, 이병환 전 예산경찰서장, 전준호 전 계룡시 부시장, 김대환 전 부여소방서장, 오세현 전 아산시 부시장, 강익재 현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 9명이다.

이날 당원증을 받은 오세현 전 아산시 부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실현하고 계신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아산과 충남도, 중앙정부에서 쌓은 20년 행정 경험을 살려 행복한 아산, 더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촛불 정신 계승과 적폐청산, 지방분권 달성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 목표달성에 성심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오 전 부시장은 “고향 아산과 아산시민의 희망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올해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큰 승리를 위해 헌신하는 당원의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환영식에서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은 “오 전 부시장은 아산과 충남 곳곳에서 민생 안정을 위해 활약한 현장 전문가”라면서 “민주당 입당을 환영하고 지방분권시대를 확실히 이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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