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고개 숙인 갓바위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 남농로에 자리한 천연기념물 제500호 갓바위와 하당 평화광장 갓바위 선착장. 

갓바위는 서해와 영산강이 만나는 강의 하구에 있으며 오랜 기간에 걸쳐 풍화작용과 해안침식작용을 받아 만들어진 풍화혈이다. 

11일 오후 목포시는 최저온도 영하 7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간간이 눈이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