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 사진은 1970년대 영국에서 찍은 것으로, 언론에서는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진귀한 사진이다. 개가 아동용이 아닌 성인용 자전거에 몸을 싣고 내리막길을 내려오고 있다. 마치 사람처럼 안장에 앉아서 양발로 핸들을 잡은 모습이다. 다리가 짧아 페달은 밟을 순 없지만 겁내지 않고 상당히 여유 있게 안정적인 자세로 자전거를 타고 있다. 지난해 유독 반려견이 사람을 무는 사건이 자주 발생해 개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지만, 이 사진을 통해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친근한 개의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제공: 정성길 명예박물관장)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 사진은 1970년대 영국에서 찍은 것으로, 언론에서는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진귀한 사진이다. 개가 아동용이 아닌 성인용 자전거에 몸을 싣고 내리막길을 내려오고 있다. 마치 사람처럼 안장에 앉아서 양발로 핸들을 잡은 모습이다. 다리가 짧아 페달은 밟을 순 없지만 겁내지 않고 상당히 여유 있게 안정적인 자세로 자전거를 타고 있다. 지난해 유독 반려견이 사람을 무는 사건이 자주 발생해 개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지만, 이 사진을 통해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친근한 개의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제공: 정성길 명예박물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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