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 전시된 ‘퓰리처상 사진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수상작을 둘러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일녀 수습기자] “당신을 웃거나, 울거나 가슴 아프게 한다면 제대로 된 사진입니다” 이는 1969년 ‘사이공식 처형’이라는 보도사진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에드워드 T. 에덤스가 한 말이다.

이번 사진전은 ‘순간의 역사, 역사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며 1942년부터 올해 수상작까지 총 145점의 퓰리처상 수상작이 전시돼 있다.

특히 작품마다 사진을 찍은 상황과 배경, 수상 이유에 대한 설명이 함께 게시돼 있어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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