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인천시 교육과학연구원이 고등학교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과학탐구실험을 대비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교사들이 ‘2018 과학교과 탐구실험 직무연수’ 출석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10일 인천시 교육과학연구원이 고등학교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과학탐구실험을 대비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교사들이 ‘2018 과학교과 탐구실험 직무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2015개정교육과정 고등 과학탐구실험’ 대비 과학교사 역량강화

학생 활동중심 탐구실험·배움의 효과적 발생 수업방법 시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류석형)이 오는 12일까지 5일 동안 ‘2018 과학교과 탐구실험 직무연수’ 출석연수를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과학탐구실험을 대비해 중고등학교 과학교사 7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과학탐구실험 대비 교사 간 수업노하우 공유와 과학교과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해 계획된 연수로 출석수업과 재택원격연수로 구성

특히 프로젝트수업, 토론수업, 배움중심수업 등 학생활동중심 교수학습방법의 시도는 물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능력 증진, 타인과의 협력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 등 과학탐구실험을 통해 배움이 효과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방법을 연수한다.

이번 과학교과 탐구실험 직무연수에 참석한 이연 부개여고 교사는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연수”라며 “탐구활동을 직접 하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생각할 수 있어 매시간 수업이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석형 시교육과학연구원 원장은 “과학교사의 열정이 학교와 학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 진정한 배움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살아갈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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