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김지운(50) 대변인이 10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에서 6.13지방선거에 울산시 남구청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하고 성실한 구청장이 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0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김지운(50) 대변인이 10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에서 6.13지방선거에 울산시 남구청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하고 성실한 구청장이 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0

안전과 문화, 건강한 리더쉽 바탕 돼야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김지운(50) 대변인이 10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에서 6.13지방선거에 울산시 남구청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하고 울산인구의 30% 가량 거주하는 남구가 많은 부분에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출마예정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울산의 중심 남구를 화학공단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 것 건강유지 지원금 확보와 구립치매노인요양병원 건립 남구문하회관 재건축, 시민문화마당조성 등 동서오거리, 무거로터리 정체와 주차난 지역 공영주차장 확보 등을 약속했다.

김지운 남구청장 예정자는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출신으로 울산중·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고려대학 경영대학원 석사, 부산대학 경제통상대학 공공정책학 박사 수료 후 울산공공정책연구소장으로 일해 왔다. 또 국립산업기술박물관건추위 총괄단장, 울산광역시 정무특보(비상임)로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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