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개최 후, 천안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9
총회 개최 후, 천안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예환)은 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봉사단원 60여명과 함께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문화를 실천한 개인과 단체 등 기부자들의 이웃 사랑 정신을 알리고 올해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단원들의 노력과 헌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는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감사패와 표창패 수여, 착한가게 현판과 연말 성금모금액 전달, 2018년 나눔봉사단 조직편성, 임원 임명장과 단원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천안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2016년 8월 발대식을 갖고, 공병모으기 캠페인, 연말 이마트와 어린이집 집중모금활동, 병천순대거리 착한가게 가입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전국 최우수 나눔봉사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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