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2월 28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하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블록을 활용한 건축체험전 ‘헬로 브릭’ 포스터. (제공: 안양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9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2월 28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하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블록을 활용한 건축체험전 ‘헬로 브릭’ 포스터. (제공: 안양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9

2월 28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
장난감 블록활용 건축체험전 개최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이 오는 2월 28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블록을 활용한 건축체험전 ‘헬로 브릭’을 개최한다.

블록을 이용한 이번 건축체험전은 블록과 블록을 이어 붙이고 층층이 쌓아 올리며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헬로 브릭’은 3가지의 테마로 90분간 진행되며, 우리 주변에 있는 건축과 구조물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들이 만들어 자신이 만든 구조물을 직접적으로 만져보면서 건축물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헬로 브릭 체험전은 전문 강사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하기 때문에 건축물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한 어린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체험전은 24개월 이상 아동부터 관람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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