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50조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239조 6000억원, 영업이익 53조 6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9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69%, 영업이익은 83.31%나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66조원, 영업이익 15.1조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6.37%, 전년 동기 대비 23.7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9%, 전년 동기 대비 63.7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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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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