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리틀야구단(감독 안영진) 선수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으로 연탄 1000여장을 마련하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
지난 6일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리틀야구단 선수와 학부모, 도광사 스님, 노희준 천안시의원 등 40여명은 한파 속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5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리틀야구단 단장을 맡고 있는 노희준 천안시의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봉사 활동에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