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스쿨 재학생들이 만든 작품 (제공: 메이필드호텔스쿨)
메이필드호텔스쿨 재학생들이 만든 작품 (제공: 메이필드호텔스쿨)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
내일배움카드제(계좌제)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평생교육원 메이필드호텔스쿨(5 star 메이필드호텔 운영, 학장 장도현)이 실업자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내일배움카드제(계좌제)’ 교육과정을 새롭게 열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실업자 대상 호텔룸메이드, 한식반찬조리, 커피 앤 디저트, 김치전문가 과정과 재직자 대상 김치전문가, 푸드 앤 테이블 코디네이션, 남자요리교실(한식국물요리)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특급호텔에서 20년 이상 현장실무 경력을 갖춘 전문가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첨단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는 평생교육기관이다. 현장 중심 교육으로 수강생에게 노하우를 전달하자는 목적으로 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룸메이드’ 과정은 호텔의 객실 관리를 책임질 룸메이드 양성 과정으르 하우스키핑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50대 이후에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식반찬조리과정’은 한식 반찬 조리 방법을 습득한 후 관련 분야 취업 및 소자본 창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포커스를 맞췄으며 한식 기초 조리실무, 한식 생채·회 조리, 한식 전·적 조리, 한식 볶음 조리, 한식 조림·초 조리 등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커피 앤 디저트’ 과정은 과자류의 재료혼합, 반죽성형, 익힘을 통해 과자를 제조할 수 있고,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각종 부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커피음료를 배울 수 있다.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적 관점의 메뉴 제조방법 노하우 전수를 중점으로 기획된 과정이다.

‘김치전문가’ 과정은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최고의 김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재료 준비, 양념 배합, 조리, 담기 등의 커리큘럼으로 전문가 교수진의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호텔을 비롯한 음식 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과 연계해 김치를 상품화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푸드 앤 테이블 코디네이션’ 과정은 동서양 및 파티에 필요한 푸드스타일링과 음식 관련 전시·파티를 기획하고 연출할 수 있다. 테이블 코디네이트의 기본요소, 여러 가지 테이블 연출 방법에 대한 실무적 교육을 통한 현장 중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과정이다.

‘남자요리교실(한식국물요리)’ 과정은 한식 국·탕조리, 찌개조리, 전골조리의 과정을 통해 근로자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한식 조리방법 스킬 습득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첨단 실습실에서 한국 최고 조리기능장의 지도 아래 한식과 관련된 요리 스킬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본교는 국비전문 교육기관으로 다양한 교육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습에 소요되는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서 소개한 여섯 가지 과정은 내일배움카드제 실업자 과정과 내일배움카드제 재직자 과정으로, 전문적인 실전 교육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내일배움카드제 교육일정과 수강신청에 대한 사항은 메이필드호텔스쿨 평생교육원 입학홍보과 또는 카카오톡 아이디 ‘may60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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