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8
8일 오후 4시 용정회관 3층에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비전 선포식’과 함께 포천상공회의소 신년교례회가 열린 가운데 최윤길 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8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비전 선포식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경제발전 기대

일자리 창출이 진정한 애국자

명품도시, 행복과 평화의 도시 만들 것

[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2018년 포천상공회의소 신년교례회가 8일 오후 4시 용정회관 3층에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비전 선포식’과 함께 열렸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포천상공인과 각계 인사들이 지역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천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포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영우 국회의원,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경기도의회의원, 김회재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김상우 포천경찰서장, 박용호 포천소방서장, 최승일 의정부세무서장, 성수용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경제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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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4시 용정회관 3층에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비전 선포식’과 함께 포천상공회의소 신년교례회가 열린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종천 포천시장, 김회재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식전 공연 관람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8

최윤길 포천 상공회의소 회장은 “포천은 4000여개의 기업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과 근접한 도시로 각광 받고 있다”며 “기업인이 필요로 하는 근로자들을 창출하기 위해 교육 주거 교통 문화 등 정착할 수 있는 포천을 만드는게 2018년의 과제”라고 밝혔다.

김영우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이 잘되려면 첫째는 외교·안보와 둘째는 경제 또 하나는 교육 이 세가지가 잘 돼야 대한민국의 오늘도 행복하고 내일의 미래도 있다”고 말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집안에 일자리 노동이 들어오면 가난이 쫓겨나간다 일자리가 곧 행복·복지·성장”이라며 “우리의 정책적 경제적 목표는 일자리를 만드는게 이시대의 가장 큰 과제며 진정한 애국자”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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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4시 용정회관 3층에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비전 선포식’과 함께 포천상공회의소 신년교례회가 열린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마치고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8

김종천 포천 시장은 “2018년에도 정부의 근로혁신에 의한 최저임금 인상 등 기업인들에게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며 “경제적 여건으로 어렵겠지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통한 희망찬 새해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로드맵을 설정하고 기본시설과 정기 교육지원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외극기업에 대항하고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가구 공동전시판매장 , 물류센터 건립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포천의 지역역량을 최대한 모아 명품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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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4시 용정회관 3층에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비전 선포식’과 함께 포천상공회의소 신년교례회가 열린 가운데 여성기업가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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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4시 용정회관 3층에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비전 선포식’과 함께 포천상공회의소 신년교례회가 열린 가운데 상공인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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