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왕십리교회가 최근 성도 가족과 지역민을 초대해 ‘헬로(Hello) 신천지 오픈하우스’를 열고 있다. (제공: 신천지왕십리교회) ⓒ천지일보(뉴스천지)
신천지 왕십리교회가 최근 성도 가족과 지역민을 초대해 ‘헬로(Hello) 신천지 오픈하우스’를 열고 있다. (제공: 신천지왕십리교회)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왕십리교회(담임 조이형)가 최근 ‘헬로(Hello) 신천지 오픈하우스’를 열어 지역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성도들의 가족과 지인 및 지역민들을 초청해 신천지예수교회를 소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80여명을 초대한 교회 측은 ‘가족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토크박스’ ‘신천지예수교회 소개’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공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아버지를 초청한 강민희씨는 “신앙생활에 대한 오해가 있었는데 이번 오픈하우스에 참석한 아버지께서 손을 꼭 잡아주시고 서로 솔직한 대화를 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했다”며 “종교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친구 초대로 참석한 박동욱(26)씨는 “신천지교회 말씀을 듣고 수료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정말 놀라운 규모”라면서 “소문과는 달리 바른 종교적 가르침과 신앙생활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2만 3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크고 작은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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