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외교부는 8일 우리 청년의 영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도 YMS(청년교류제도) 참가 희망자 1000명에게 비자 발급을 위한 정부후원보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 YMS는 우리 청년이 영국에 2년간 체류하며 취업·어학연수·여행 등을 통해 영국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도다. 이는 우리 정부가 발급한 정부후원보증서를 소지한 자만이 YMS 비자 신청 자격을 가진다.

영국 YMS 참가를 희망하는 우리 청년은 이달 15~19일 중에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 구비서류를 우편 송부해야 하며, 최종 발급대상자는 내달 26일 인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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