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전남지부가 지난 6일 모래주머니 8000여개를 제작해 주택가 골목과 제설 제빙 취약지역에 배포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자원봉사단 광주지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7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전남지부가 지난 6일 모래주머니 8000여개를 제작해 주택가 골목과 제설 제빙 취약지역에 배포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자원봉사단 광주지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7

주택가 골목 등에 모래주머니 8000여개 배포

[천지일보 광주=박준성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박종갑)는 지역민의 안전한 겨울철 빙판길 사고예방을 위한 모래주머니 나눔 봉사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지난 6일 오후 신천지자원봉사단 200여명은 모래주머니 8000여개를 제작해 신천지 광주교회 주변과 오치동, 문흥동, 양산동 등 주택가 골목 및 제설·제빙 취약지역에 모래주머니를 배포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모래주머니 나누기 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일반 대로변에는 모래주머니가 잘 비치돼 있으나 그늘진 주택가나 언덕길 등에는 미비된 곳이 많아 빙판길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것이다.

이들은 겨울철 빙판길에는 적은 양의 모래로도 미끄럼을 방지하고 빙판길을 녹여주는 효과가 있어 봉사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제설용 모래에는 제설용 소금과 염화칼슘이 섞여있어 겨울철에도 모래가 얼지 않는다. 또 겨울철에 차량에 비상용 모래를 한 두 개씩 가지고 다니는 것도 빙판길 안전운전에 도움이 된다.

모래주머니를 받은 주민 김태영(45, 광주시 북구 오치동)씨는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모래도 눈이 오면 얼거나 보이지 않아 애를 먹었는데 집집마다 배포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아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광주신천지봉사단 관계자는 “매년 담벼락 이야기(벽화그리기), 핑크 보자기(독거노인 반찬배달), 승강장 청소, 거리청소, 찾아가는 건강닥터(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의료봉사), 경노당 봉사등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며 “새해에도 사회 곳곳에 사랑의 온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전남지부가 지난 6일 주택가 골목과 제설 제빙 취약지역에 배포할 모래주머니를 만들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전남지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7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전남지부가 지난 6일 주택가 골목과 제설 제빙 취약지역에 배포할 모래주머니를 만들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전남지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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