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경열로 33에 위치한 서구청사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7
광주 서구 경열로 33에 위치한 서구청사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7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청년 취업지원 및 고용안정을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손을 잡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구 일자리센터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광주전남본부)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진로탐색에서 부터 취·창업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동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광주전남본부는 농성동에 위치한 청사의 별관을 서구청에 무상 제공하고 서구청은 예비 청년 창업자를 위한 아이디어 공간과 잡 카페 공간으로 고쳐 오는 3월 ‘청춘발산 공작소(가칭)’를 개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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