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인터넷활용·문서작성 등… 9개 과정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시대에 적합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시민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정보화 교육은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문서작성, 파워포인트, 엑셀, 이미지편집, 동영상저작도구활용, 디지털생활, 스마트폰활용 등 9개 과정으로 48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기초과정에서 심화과정까지 1~4주 과정으로 마련돼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며 매회 교육과정마다 시민들에게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동영상 교육도 병행한다.

교육장소는 군산시청 8층 전산교육장과 수송동 시립도서관 4층 전산교육장 총 2개소로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한다.

한대천 군산시 정보통신담당관은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개인정보 보호 의식 등 정보화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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