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전KDN 본사 사옥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5
전남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전KDN 본사 사옥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5

대금 조기 지급으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

[천지일보=이진욱 기자] 한전KDN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동반 성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코자 협력사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한전KDN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부터 연초까지 실시한 이번 조치로 공사는 800여개 협력사에 약 390여억원의 대급지급을 조기 완료했다.

이에 일반 자재 및 물품 등을 납품한 협력사들은 당초 예정일보다 빠른 대금 자금 공급을 통해 현금 유동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문화 조성을 위해 선도적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전KDN은 지난 11월 ‘사회적기업 성장기반자금 지원사업’을 펼쳤으며 청년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및 투자유치에 도움을 주는 ‘제1회 Pre-Start Up School’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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