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거룡 문경석(오른쪽)과 세븐브로이맥주㈜ 마케팅 컨설팅 고문 김정수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세븐브로이맥주)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5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거룡 문경석(오른쪽)과 세븐브로이맥주㈜ 마케팅 컨설팅 고문 김정수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세븐브로이맥주)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5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영화배우협회와 ‘청와대 호프미팅 공식만찬주’이자 한국대표 수제맥주인 세븐브로이맥주㈜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영화배우협회는 세븐브로이맥주와 세븐브로이펍에 ‘한국영화배우협회 공식지정업체’라는 문구를 사용하도록 허락하고 세븐브로이맥주는 제품에 한국영화배우협회 로고를 사용, 협회를 적극 홍보하며 향후 브랜드개발 등을 통해 한국영화배우협회를 후원하기로 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정부가 허가한 국내 최초 소형맥주제조사이자 하이트맥주, 오비맥주에 이어 3번째 맥주회사다.

김정수 세븐브로이맥주 영업마케팅 컨설팅고문은 “수입맥주에 대응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맥주로는 힘들고 수제맥주사업을 강서맥주, 달서맥주, 전라맥주, 서초맥주 등 지역명칭 브랜드로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높은 가성비로 경쟁할 때만이 가능할 것”이라며 “한국의 영화산업을 성장시킨 한국영화배우협회와의 협업은 한국맥주사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