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는 3일 천안시 동남구 구룡동 일원에서 화물차 법규위반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동남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4
천안동남경찰서는 3일 천안시 동남구 구룡동 일원에서 화물차 법규위반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동남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지난 3일 천안시 동남구 구룡동 일원에서 화물차 법규위반 집중단속을 했다.

구룡리 일대는 화물차 통행량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화물차들의 상습 교통법규 위반으로 시민의 단속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된 곳이다.

이날은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했고, 안전띠 미착용 등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계도 조치해 시민과 운전자 모두로부터 공감 받는 단속활동이 됐다.

김용환 천안동남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적재물추락방지조치위반’ ‘과적(중량·너비·길이·높이)위반’ 등 사고요인행위를 철저히 단속해 대형 화물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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