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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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2018년 신 축산업육성을 위해 총 414억원을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2018년 축산분야 사업으로 ▲한우 전국 최고 브랜드화(9개 사업 51억원) ▲생산기반 강화와 경영안정(25개 사업 175억원) ▲동물 복지형 친환경 미래 축산 육성(19개 사업 188억원) 3개 분야로 구분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도는 지난 해 까지 추진했던 사업을 점검해 재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조정·배분하고 강원한우의 한 차원 높은 도약을 위해 ‘강원 한우 통합 브랜드 가치제고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청탁금지법 대응 한우 소비 활성화 사업’을 신설했다.

또 ‘산양육 가공시설 지원’ 등과 ‘축산농장 환경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도는 생산기반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조사료 재배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축산기반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적정처리, 스마트 축산으로 전환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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