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이달 8일까지 ‘제9기 주부프로슈머’ 회원 8명을 모집한다.

프로슈머(prosumer)는 기업이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하는 일종의 자문단이다.

공사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택사업 전반에 반영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08년부터 ‘주부프로슈머 제도’를 운영해 왔다.

대상은 수도권 공동주택 5년 이상 거주자로 주거공간에 관심이 많은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주택 관련 산업 종사자나 관련학과 전공자는 우대한다.

선발된 주부프로슈머는 도시공사의 ‘자연& 아파트’ 단위세대 평면분석 및 단지계획 등 아이디어 회의, 주택트렌드 조사 및 아이디어 제안 회의, 샘플하우스 자문 및 입주자 사전점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1차 합격자는 이달 12일, 최종 합격자는 26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