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진행된 안양부시장 취임식에서 이찬진 부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3
3일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진행된 안양부시장 취임식에서 이진찬 부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3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3일 오후 3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이진찬 안양부시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이 부시장은 현충탑 참배 후 취임식에 참석해 “제2의 안양부흥으로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안양시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60만 안양시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깨끗한 변화 더 좋은 안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합리적이면서도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 부시장은 소신과 원칙을 바탕으로 신명나게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업무혁신을 통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26대 이진찬 부시장은 서울대 농생물학과 졸업했으며, 미국 노스타코타주립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 후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농정국장, 안성시 부시장, 문화체육관광국장, 고양시 제1부시장, 미국 조지아대 유학을 거쳐 안양시로 발령받았다.

3일 오후 3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이찬진 안양부시장 취임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3
3일 오후 3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이진찬 안양부시장 취임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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