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가 2018년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2일 ‘청렴실천 결의대회’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가 2018년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2일 ‘청렴실천 결의대회’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가 2018년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2일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수도권본부는 ‘청렴실천 결의대회’에 앞서 본부장 특별 청렴교육을 하고 청렴 동영상 시청,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담은 청렴다짐 엽서작성에 이어 직원대표가 부패척결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전 직원이 함께 청렴결의를 다짐했다.

2018년에도 직원들의 청렴 내재화를 위해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청렴릴레이 서신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협력사와 함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현정 본부장은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한다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각오로 부패 Zero, 클린 수도권본부를 실현하자”며 “철도건설현장에 관행적 갑질 문화를 척결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상생협력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