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 코리아 신임 사장. (제공: 토요타 코리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 코리아 신임 사장. (제공: 토요타 코리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토요타 코리아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의 후임으로 타케무라 노부유키(50) 신임 사장이 부임했다고 2일 밝혔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신임 사장은 1990년에 토요타 자동차에 입사해 해외시장을 위한 제품 기획 및 세일즈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고 2015년부터 최근까지 중동· 북아프리카부에서 마케팅과 렉서스 플래닝을 맡았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성숙한 자동차 문화를 자랑하는 한국에 부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토요타와 렉서스가 한국 고객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시다 아키히사 전 대표이사 사장은 4년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일본 본사로 귀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