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31일 오후 북한산 너머로 2017년 정유년(丁酉年)이 저물어 가고 있다. 다사다난이라는 말로는 부족한 한해였다. 대통령 탄핵, 새 정부 탄생, 국정농단 연루자 구속 등 역사적인 사건은 물론 지진, 화재 등 재난재해도 유독 많았다. 최악의 인명사고를 낸 세월호 사태도 일단락됐다. 혼돈과 아쉬움과 슬픔은 지는 해와 함께 사라지고, 다시 떠오르는 무술년(戊戌年) 해는 희망과 기쁨만 가득 품고 떠오르길 기원한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31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31일 오후 북한산 너머로 2017년 정유년(丁酉年)이 저물어 가고 있다. 다사다난이라는 말로는 부족한 한해였다. 대통령 탄핵, 새 정부 탄생, 국정농단 연루자 구속 등 역사적인 사건은 물론 지진, 화재 등 재난재해도 유독 많았다. 최악의 인명사고를 낸 세월호 사태도 일단락됐다. 혼돈과 아쉬움과 슬픔은 지는 해와 함께 사라지고, 다시 떠오르는 무술년(戊戌年) 해는 희망과 기쁨만 가득 품고 떠오르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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