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왕진진 (출처: 낸시랭 인스타그램)
낸시랭 왕진진 (출처: 낸시랭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남편 왕진진 회장이 최근 불거진 자신들을 향한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낸시랭 측은 29일 동아닷컴에 “남편 왕진진 논란을 직접 해명하기 위해 낸시랭과 왕진진이 직접 기자회견을 30일에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낸시랭과 그의 남편 왕진진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고(故)장자연 미공개 편지 증거자료 등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왕진진 회장은 고(故) 장자연 편지 위조사건의 전준주와 동일 인물이며, 특수강간범으로 복역 및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다는 의혹을 받았다.

앞서 지난 27일 낸시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왕진진 회장과 함께 혼인 신고서를 들고 찍은 인증샷과 함께 “우리의 사랑 행복 이 길에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축복된 나날이 계속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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