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주식 세계에는 다양한 용어들이 존재한다. 주식 투자로 성공한 개인투자가를 ‘슈퍼 개미’라고 부르는가 하면, 투자 수익만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을 ‘전업 투자가’라고 부른다.

저자는 1000만원의 종잣돈을 들고 전업 투자가의 길에 들어섰다. 17년간 주식을 하면서 읽어낸 시장의 흐름과 투자의 맥을 책에 담은 저자는 “변화무쌍한 시기일수록 원칙을 알고 투기가 아닌 정석에서 벗어나지 않는 투자를 실천할 것”을 강조한다. 또 “수익 나는 모형을 만들어야 한다”며 “기본과 기초를 다진 뒤 실전에 통하는 투자 정석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책은 크게 ▲급변하는 주식투자환경 ▲시장을 이기는 실전 주식 투자 ▲자산 100배 키우기 등 3파트로 나뉜다. 각 파트에서는 ‘주식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트렌드’ ‘수익모형 갖추기’ ‘리스크 관리’ 등을 소개한다.

 

남석관 지음 / 프롬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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