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와 정상수 ㈜대명리조트 천안 대표이사가 지난 28일 대명리조트 크리스탈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9
박상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와 정상수 ㈜대명리조트 천안 대표이사가 지난 28일 대명리조트 크리스탈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9

정상수 “천안시의 자랑이 되도록 할 일을 고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과 ㈜대명리조트 천안이 지난 28일 대명리조트 크리스탈홀에서 인적교류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상수 ㈜대명리조트 대표, 박상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엄천섭 문화사업국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공익사업 ▲양 기관 문화행사 ▲문화시설과 문화컨텐츠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정상수 대명리조트 대표이사는 “대명리조트 천안은 객실, 워터파크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구비해 편안한 휴식과 레저를 같이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리조트”라면서 “성실한 기업으로써 대명리조트는 노력과 발전을 꾀하며, 천안시의 자랑이 되도록 대명리조트가 할 일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방극장으론 대단위 규모인 천안예술의전당이 대명리조트 바로 옆에 있다”면서 “천안문화재단이 가지고 있는 자산과 대명리조트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통해 지역의 협력 상생할 수 있는 일들을 도모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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