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캠퍼스 전경 (제공: 숭실대 평생교육원)
숭실대 캠퍼스 전경 (제공: 숭실대 평생교육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게임 시장이 점점 커지고 모바일 게임이 대중화되며 게임은 우리 사회의 여가생활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여가생활 중 하나인 게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며 게임을 만드는 게임전공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모바일 게임뿐만 아니라 VR, AR 등장으로 게임산업이 점점 확장되고 있다”며 “게임전문가의 수요가 늘며 게임전공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게임전공이 설치돼 있는 대학들이 적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학원이나 전문학교에서 배우는 경우가 많은데, 기업의 경우 정규과정을 따라 경쟁력 있는 학교에서 배운 사람들을 더욱 선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게임전공 입학을 위해 상담을 요청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며 “졸업 시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를 취득 가능하기 때문에 학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인·적성 면접 100%로 학생들을 선발하며,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원서 접수는 유웨이, 진학사 또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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