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걸스 리더 선예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21, 본명 민선예)가 24일 오전 부친상을 당했다.

선예는 싱가폴 프로모션 일정도중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23일 급히 귀국해 병간호를 하며 아버지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켰다.

24일 현재 선예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에 마련된 빈소에서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

선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선예의 아버지는 오랫동안 지병을 앓으셨다. 선예는 23일 아버지의 병세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귀국해 아버지의 곁을 지켰다”고 전했다.

고인의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으로 26일 발인이다.

한편, 선예가 속한 걸 그룹 원더걸스는 오는 25일부터 미국 하와이를 시작으로 북미투어를 재개할 예정이다.

그러나 24일 선예의 부친상으로 인해 원더걸스의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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