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격동 2017년 국내10대 뉴스 ⓒ천지일보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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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은 그 어느 때보다 격동(激動)의 해였습니다. 촛불 민심이 타오르는 가운데 새해를 맞았으며, 현직 대통령을 파면하는 초유의 사태와 정권교체가 이뤄졌습니다. 수능 하루 전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나면서 수능 사상 처음으로 자연재해로 인해 연기가 됐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도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북한은 6차 핵실험과 잇단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고, 미국 대통령으로서 25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회 연설에서 북한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한중 관계는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인해 갈등에 갈등이 더해졌습니다.

박근혜 파면, 대한민국 뒤흔들다
2017년을 뒤흔든 최대 사건으로는 단연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사건을 꼽을 수 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탄핵소추 대상이 된 박 전 대통령은 3월 10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일치 파면 결정으로 대통령직을 잃었다. 당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피청구인의 법 위배 행위가 헌법질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파급 효과가 크므로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 수호의 이익이 압도적으로 크다”며 탄핵 인용 결정을 내렸다. 현직 대통령이 탄핵되는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지면서 조기 대선이 현실화됐다. 보수진영은 분열했고,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정권이 교체됐다. 박 전 대통령은 18개에 달하는 국정농단 사건 관련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최순실씨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사건 관련자들에게 줄줄이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박 전 대통령이 소속됐던 자유한국당은 11월 그에게 출당 조치를 내렸다. 이로써 박 전 대통령은 한국당과 정치적 인연을 맺은 지 20년 만에 절연하게 됐다.

‘5.9 장미대선’ 문재인 대통령 당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60일 만에 실시된 ‘5.9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41.1%의 득표율로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대선 정국’에 들어선 이후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놓치지 않았던 문 대통령은 ‘적폐청산, 나라다운 나라’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대통령직에 오르게 됐고 당선자 선언과 동시에 대통령이 됐다. 원래 12월 셋째 주가 대선이었지만 앞으로 이변이 없는 한 대통령 선거는 늦봄에 치러지게 된다.

북한, 核도발… ‘마이웨이’
북한은 끊임없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와 국제사회의 규탄에도 핵·미사일 도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9월 3일 풍계리 인근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수소폭탄 탄두 시험’을 감행하면서 핵탄두 위력을 검증했다. 이에 유엔 안보리는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하고 6자회담 당사국에서 대화무드를 조성하지만, 북한은 여전히 ‘핵무력 완성’을 외치고 있다.

中 사드보복 후폭풍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정부의 보복은 혹독했다. 3월부터 시작된 금한령(禁韓令) 국내 관광·유통업계는 큰 시련이 겪어야만 했다. 특히 사드 부지를 내준 롯데 중국 당국의 소방점검에 따른 강제 영업정지 등으로 현지 롯데마트 매장 99곳 중 87개가 문을 닫았다. 결국 롯데는 지난 9월 중국 내 롯데마트 매각 작업에 들어갔다.

美 트럼프 대통령 방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7년 11월 7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미국과 외교를 중시하면서 중국과의 관계도 돈독히 한다”는 기조였고,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을 건너뛰고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코리아 패싱’은 없다”고 했다. 이날 회담은 한·미 간 불협화음 격들을 정리하는 자리였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포항지진에 수능 연기
지난달 15일 경북 포항 북구 흥해읍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경주 지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였다. 이재민은 1110명이 발생했고 피해액은 1235억원에 달했다. 또 3만 1644개소의 공공·사유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재난 상황으로는 처음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을 일주일 뒤로 연기했다.

3년 만에 인양된 세월호
지난 3월 세월호 선체가 해수면 위로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1091일 만에 인양된 것이다. 이후 세월호는 목포신항 철재부두 위에 바다와 수직 방향으로 거치됐다. 세월호의 육상 거치가 완료됨에 따라 미수습자 9명을 찾기 위한 수습·수색 작업이 진행됐고 미수습자 4명의 유해를 찾았다.

文 방중 성과 속 홀대 논란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12월 13~16일 중국 국빈방문을 통해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4대 원칙’에 합의하는 성과를 얻었다. 한반도 문제에 대한 한국의 주도적 역할이 커졌다는 평가다. 하지만 중국 측의 홀대 논란이 일었다. 문 대통령에 대한 차관보급의 공항 영접부터 잇단 혼밥 모습, 동행 기자단에 대한 중국 경호원의 폭행 등이 이어졌다.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추진으로 올해 6월 촉발된 신고리 5·6호기 건설 일시중단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지만, 결국 건설 재개로 결론나면서 일단락됐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구성돼 1~4차 조사와 종합토론회를 거쳐 건설 재개로 입장을 모았으며 정부도 이를 받아들여 공사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어금니아빠’ 이영학 사건
|과거 거대 백악종을 앓고 있는 딸과 함께 대중에게 알려졌던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은 지난 9월 딸의 친구 A(14)양을 집으로 유인해 수면제를 몰래 먹여 성추행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아내 최씨 성매매 강요 및 폭행, 기부금 편취, 퇴폐업소 운영 등 그를 둘러싼 의혹들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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