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오동주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전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 내용이 피해자와의 소통이 상당히 부족했다”고 말했습니다.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수원 광교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의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관계기관과 합동감식에 나선 결과 산소절단기 사용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됐습니다.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전부개정법률안(전안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가 불발된 후 첫 주말을 보낸 동대문에는 찬기운만 가득했습니다. 가장 바쁠 시기지만 사드에 전안법까지 겹치면서 장사가 어려워졌다는 지적입니다. 

종교인과세가 내년부터 시행되지만 기획재정부와 종교계가 이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개정한 시행령을 두고 특혜 의혹뿐 아니라 위헌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또 다른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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