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올해 마지막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을 열고
35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수료식은 서울·경기권 요한지파와 시몬지파 연합으로

올해만 총 2만 3천여 명, 최근 5년간 10만 명이 넘는 수료생이
신천지 예수교회의 말씀을 배웠습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떠나가신 하나님이 다시 인류와 함께 하기 위한 조건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 신천지예수교 총회장)
“(하나님이) 사람 만들 때에 어떤 모양으로 만들었는가.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만들었죠. 그러면 하나님은 지금까지 살고 계시는데 사람은 왜 죽었느냐 이 말입니다. 죄 때문에. 그럼 이 죄를 해결해야겠죠. 오늘날 계시록은 이 기록된 이대로 이루어지는 것이거든요.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세계 모든 민족 중에서 제사장 나라가 되죠. 최고로 거룩한 민족이 되겠죠. 신약이라 하면 새로운 약속입니다. 이 일이 이루어지는 날에는 떠나가신 하나님도 오시죠.”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각계각층 인사들은 처음
신천지 수료식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녹취: 김덕현 | 에슈아 대학교 학장)
“일사불란하게 마치 천군천사와도 같이 아름답게 움직이는 놀라운 광경은 저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인정할 수밖에 없는 하늘의 문화를 창출하고 계심을 저는 증거해 드릴 수 있습니다.”

(녹취: 이석복 | 한국문화안보연구원 이사장)
“신천지 수료생 3300여명의 여러분들을 눈으로 직접 보니 놀랍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또 무엇이 핍박과 비난에도 이처럼 많은 사람을 신천지 교회로 오게 하는지 그 비결이 궁금합니다.”

신천지 시몬지파 강지연 수료생. 수료를 하기까지 어려웠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부모님의 마음을 돌리게 된 사연을 전했습니다.

(녹취: 강지연 | 수료생 대표)
“네가 듣는 신천지 말씀이 도대체 어떤 말씀인지 지연이 네게 배워보고 싶구나. 알고 보니 부모님께서는 지켜야할 새언약 이행 시험 영상과 교리비교 영상을 보시고 신천지교회에 대한 오해가 풀리셨던 겁니다.”

또 한기총과 CBS의 거짓말과 편파 보도, 악의적인 신천지 죽이기에
많은 가정이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했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984년 창립 후 1990년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설립해
올해로 27년째 무료 성경교육 과정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교단과 종교를 초월해 진리의 말씀을 깨닫고자 하는
수강생들의 숫자는 매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성령신학으로 가르침을 받은 106기 수료생들.

현재 32개국 400여개 센터에서 신천지 말씀을 배우려는
해외 성도들도 크게 급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알리나 | 러시아 수료생)
“신천지 말씀은 러시아에서 처음 접했지만 고등 교육(계시록)은 한국에서 배웠습니다. 원래 러시아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간절히 기도했고 한국에서 수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성경 중심의 신앙’을 강조하는 신천지예수교회.

한국 사회에 숱한 화제를 이끌며 최강 이슈메이커로 등극한
신천지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상취재/촬영/편집: 김미라 기자)
(화면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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