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미애] 성탄전야 24일 밤, 비가 오는 가운데 광주시 동구 충장로 2가 우체국 사거리 입구에 크리스마스이브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전남 담양에서 온 한 부부는 “우리가 대학에 다닐 때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만남을 많이 가져서 일명 ‘우다방’이라고 했다”며 “오랜만에 데이트하는 기분”이라고 즐거워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미애 기자
lme381@newscj.co.kr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