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 누리봉사단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로 변신, 사랑의 케익을 전달했다. (제공: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4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 누리봉사단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로 변신, 사랑의 케익을 전달했다. (제공: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4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은권) 누리봉사단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로 변신, 사랑의 케익을 전했다. 

이들은 최근 우송정보대 제빵실습실에서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의 아이들에게 케익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시당의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도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아동복지시설인 천양원, 혜생원, 평화의마을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우리사랑, 해오름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에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케익을 선물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 누리봉사단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로 변신, 사랑의 케익을 전달했다. (제공: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4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 누리봉사단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로 변신, 사랑의 케익을 전달했다. (제공: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4

육동일 정책자문위원장은 “모두 즐거워야 할 크리스마스에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그리운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케익을 준비해준 봉사자들에게 고맙다”고 전하며 “오늘 만드는 케익은 빵이 아니라 전달받는 아이들에게는 사랑이고 즐거움이고 행복일 것”이라며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22일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향)와 청년위원회(위원장 김경태)는 케익을 전달받는 아동복지기관 아이들의 가정이 빨리 회복되어 가정속에서 보살핌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케익을 받고 즐거워 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함께 행복해지는 훈훈한 시간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육동일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조창수 사무처장, 박희조 전 청와대 행정관, 김옥향 여성위원장, 김경태 청년위원장, 송인석 청년일자리창출위원장, 김윤경 차세대여성위원장 최선희 시의회의원 등 누리봉사단과 여성‧청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