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출처: 안다 인스타그램)
안다(출처: 안다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안다가 자예드 만수르와의 청혼설을 일축했다.

안다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오후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며 “그 전부터 나오던 내용에 대해 알아 보니 만수르 가문과 어떠한 관련도 없으며, 기사로 이번 상황을 접하고 당황스럽고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안다 역시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른다”고 적힌 캡처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세 글자로 자예드 만수르 청혼설에 대해 일축한 것.

앞서 이날 오전 세계일보는 아랍에미리트(UAE)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왕위 계승자인 국왕의 동생)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의 방한 이유에 대해 한 외교소식통이 “안다에게 물어보라”고 말한 사실을 보도했다.

-다음은 자예드 만수르 청혼설 관련 안다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고 전달받았습니다. 안다씨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최근에 계약을 맺은 상황이며, 그전부터 나오던 내용에 대해 알아보니 만수르 가문과 어떠한 관련도 없으며, 기사로 이번 상황을 접하고 당황스럽고 이해가 안 되는 상황입니다.

안다씨는 현재 음원 준비 중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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