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천지일보(뉴스천지)
국회 본회의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국회가 22일 12월 임시국회의 마지막 본회의를 연다.

이날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 안철상·민유숙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 31건이 상정된다.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도 보고된다.

이달 말로 활동 시한이 끝나는 개헌특위와 정치개혁특위, 평창올림픽지원특위 등 3개 위원회 연장에 대해선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본회의 개의 전 다시 논의를 시도할 예정이다.

하지만 여야가 쟁점법안을 놓고 공전을 거듭해 12월 임시국회가 결국 ‘빈손’으로 끝날 공산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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