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화재영상] 제천 화재 사망 20명으로 늘어… 사우나 갇혀 참변
[제천화재영상] 제천 화재 사망 20명으로 늘어… 사우나 갇혀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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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천지TV=황지연 기자] 21일 충북 제천 8층짜리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큰 불이 발생해 20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날 오후 4시께 제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건물 전체로 확산했습니다. 이에 건물 전체가 까맣게 탄 모습입니다.

이 건물은 헬스장, 골프연습장, 목욕탕, 레스토랑 등이 함께 있는 다중 이용시설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건물 2층 목욕탕에 갇힌 20명은 모두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대피하지 못한 이용객들은 옥상에 대피했다가 사다리차와 헬기 등으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차량과 구급차 49대, 소방인력 60여명, 헬기 2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유독가스가 가득해 건물에 진입하기가 쉽지 않고, 불길이 쉽사리 잡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가 난 후 4시간이 지난 오후 8시 30분에도 건물에는 불길이 보이고 있습니다.

불길이 커지자 문재인 대통령은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지시했습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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