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20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주최 제23회 ‘KOSA 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상생협력상’을 수상 후 방찬섭 농산물판매부 단장(왼쪽 첫 번째)이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대리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경제지주)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1
농협경제지주가 20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주최 제23회 ‘KOSA 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상생협력상’을 수상 후 방찬섭 농산물판매부 단장(왼쪽 1번째)이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대리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주최 제23회 ‘KOSA 유통대상’시상식에서 ‘상생협력상’을 수상했다.

‘KOSA 유통대상’은 유통업계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상으로 중소유통인과 협력업체의 동반성장 및 유통질서 건전화를 목적으로 1995년 제정됐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과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의 협동조합 간 협력은 농업인과 중소유통인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의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협력모델 개발과 시너지 창출을 통해‘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고 ‘농업인과 소상공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2012년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지역수퍼마켓협동조합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농산물 소포장 상품 개발·농협물류센터 활용 물류비 절감·온라인 B2B 사업 도입 등 다방면에서 상생협력·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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